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 한줄뉴스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중원구(구청장 박창훈)에서는 겨울철 얼음이 얼어있던 땅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공사장, 축대, 옹벽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총36개소에 대하여 2월13일부터  2월1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중원구 공무원 및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옹벽·석축의 파손과 손괴여부 ▲급경사 지역의 암석 및 토사 붕괴 여부 ▲공사장 주변 침하·균열 및 붕괴위험 여부 ▲흙막이 공사 배부름 발생 여부 등을 조사하였으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응급보수 등 현지 시정 조치하고 옹벽균열 및 토사유출 등 위험요인에 대하여는 관리주체로 하여금 신속히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중원구에서는 해빙기 대책기간(2월15일~3월31일)동안 생활주변의 노후담장이나 축대·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위험요소 발견시에는 중원구청 건설과(729-6340~1)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