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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영어마을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10일 분당구 율동 소재 새마을중앙연수원 내 위치한 성남 영어마을 을 방문하여 교직원 45명(외국인 20명, 내국인 2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홍보, 화재 발생시 119신고 및 인명 대피 방법 등을 실시하였으며 외국인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폐소생술 교육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습용 인형을 이용하여 응급 상황을 가상하고 환자의식 확인, 119신고요령, 가습압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진행하였으며 원어민 교사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을 진행한 재난안전과 최병갑 과장 은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가 확산되고 응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외국인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