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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구급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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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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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구급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다

자살을 기도한 60대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지난 25일 16시경 자살을 하겠다며 5분 후 자신을 수습해 달라는  신고 접수를 받고 구미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장 고병찬, 소방사 문승현)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현관문이 잠겨있어 내부로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복도 창문을 확인한바 창문이 열려있어 내부 상황을 확인 중 요구조자가 부엌에서 의자위에 올라가 허리띠로 목을 매려는 모습이 보여 즉시 방범창을 당겨 창문을 파괴 후 내부로 진입, 요구조자의 자살시도를 중지시켜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한편, 구조된 김씨는 만취상태였으며, 현실을 비관하여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며 심신안정 확인 후 경찰에 인계 하였다.

 

최영균 서장은 신속하게 출동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119구급대원 등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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