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포항전은 ‘가족들의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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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6-19 14:19본문
성남, 포항전은 ‘가족들의 무대’로
성남FC가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에서 ‘가정의 달’ 5월과 어울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성남은 3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1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포항전의 테마는 ‘가족’이다. 성남은 성남시 다문화 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가정 100가구를 초청한다. 가족의 사랑과 축구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계획이다.
성남지역의 노사 가족도 무료 초청한다. 성남은 성남시 상공회의소,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와 연계해 성남시에 연고를 둔 기업의 직원 가족들이 축구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성남은 포항전에서 성남시 청소년 지도협의회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다. 축구클리닉 지원, 공동 청소년 축구대회 등 유소년 축구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카페 ‘분당엄마 따라잡기’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자녀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공동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문선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항전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만큼 많은 가족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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