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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활동 5분의 골든타임이 중요

분당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전개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21일 분당선 서현역 일대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긴급상황 시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과 소방차에 대한 대 국민 양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용 스티커 8,000장을 제작해 일반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는 전단 3,000장을 인근 상가 상인들에게 전달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출동의 골든 타임은 5분이다.”라며 “골든타임 사수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차 길터주기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는 소방방재청과 SBS '심장이 뛴다' 제작진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소방차 길 터주기 스티커와 소소심 전단은 분당소방서 종합민원실과 각 안전센터·구조대 사무실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