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문화 선도를 위한 > 한줄뉴스

지역사회 안전문화 선도를 위한
분당소방서 · 한국파스퇴르연구소 MOU 체결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케빈피트)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분당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공동 협력체로서 지역사회 안전울타리를 조성하고 현장 맞춤형 재난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분당소방서의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업 등에 동참, 재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감지기, 소화기와 같은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분당소방서는 연구소 내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합동 소방훈련 등을 지원하고 상호 긴급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내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게 된다.

최영균 서장은 “소방서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협력이 안전하고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이에 케빈 피트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구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신약개발 연구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분당소방서의 숭고한 노력에 일조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생명공학 분야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파스퇴르연구소와 한국 정부의 협력으로 지난 2004년 설립된 비영리  신약개발 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