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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원1동 새마을남여협의회 사랑의 텃밭 결실맺어

사랑의 감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경철, 윤옥금)에서 지난 4월 13일 상대원1동 475번지 일대 텃밭에 감자를 심고, 사랑의 뜻을 모아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지난 7.5(토)에 수확하였다.

화창한 날씨 속에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수확작업에는 상대원1동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의 결실을 수확하는 뜻깊은 작업에 동참하였다. 이날 수확된 감자는 총 120박스로 관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되어 함께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의 참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곳 텃밭에 8월말경 배추를 심어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에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이처럼 상대원1동 새마을남여협의회는 평소에도 상대원1동 복지회관에서 어르신급식봉사, 홀몸돌보미 사업 등과 같이 관내 온정의 손길이 다가가기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이웃사랑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