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조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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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2-15 15:59본문
명품 조각을 만나다
미래 한국 구상조각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신예 조각가를 발굴 ․ 육성하기 위한 <제24회 MBC⁺ 한국구상조각대전>이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 및 야외광장에서 16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1990년 시작해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MBC⁺ 한국구상조각대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구상조각의 확장된 개념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으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많은 신진 작가들이 한국조각계의 저변을 확대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총 52점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44점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 8일 최종 심사를 통해 정주현 작가의 <我 - 탄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조용익 작가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사이>, 배승수 작가의 <꿈을 찾아서>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일(금)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 2실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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