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층 건물화재도 문제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01-06 10:58본문
37층 건물화재도 문제없다
고층 건축물 현지 적응 훈련 시행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최근 초고층 건축물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지 적응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지하 3층, 지상 37층 건물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초고층 건물화재에 대비해 재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다수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시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소방관은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등 20kg이 넘는 개인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37층까지 걸어서 올라가며 공기소모량을 측정 받는 등 강도 높은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을 모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지어지는 건축물 대부분이 대형화·고층화되는 추세여서 평소 맞춤형 적응 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고층 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과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