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동 아파트 상가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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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1-09 12:34본문
야탑동 아파트 상가 화재..인명피해 없어
6일 새벽 성남 분당의 한 아파트 상가 내 1층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관 35명과 소방차 14대가 긴급 출동해 진화에 나서 2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일반음식점 점포 20여㎡와 영업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목격자에 안모(남/46)씨에 따르면 주변을 지나던 중 점포 내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해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물을 끊이는 전기 장치 중 하나인‘시즈히터’주변이 심하게 소실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분당소방서 조성태 예방팀장은“ 최근 음식점 등에서 시즈히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장치 또는 자동 온도조절장치가 있는 제품을 구입해 사용해야 하며, 열 발생부분에 플라스틱 용기나 가연물이 접촉되지 않도록 고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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