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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본격 시동 현장중심 예방활동 총력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하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 및 시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2014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한다고 밝혔다.

5개월간 추진되는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현장중심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중심으로 국민 공감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인프라구축,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재난대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구축 등 재난에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4대 전략을 기본으로 16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 예방활동 강화를 목표로 화재 없는 안전마 선정에 박차를 가해 서민 안전환경 개선 및 근원적 화재저감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건축물 인명피해 저감대책 추진 등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영균 분당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에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