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발견해 가는 인문학 특강’ > 한줄뉴스

‘나를 발견해 가는 인문학 특강’
운중도서관에서 우리의 삶을 이야기하다.
  
성남시 평생학습원 판교도서관(관장 조동은) 소속 운중도서관에서는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인문학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한 “야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이 나를 발견하고 삶의 철학을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 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3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인문학특강은 예술․역사․동양고전․서양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접목한 특색 있는 인문학 강좌로,
 올 2014년에는『다섯명의 현대화가』, 『명저로 읽는 서양사』, 『글쓰기의 다양한 결들』, 『문학으로 만나는 근대 유럽의 시공간』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어 왔으며, 11월 21일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을 끝으로 종강한다.

특강은 국내 대표적 인문학 연구 공동체인 규문, 남산강학원 소속 연구원들이  강의를 진행해 왔으며, 매회 80여명이 넘는 수강생들로 총 1,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많은 인문학 특강 수강생들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질 높은 강연을 접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문학 강좌가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운중도서관은 다른 도서관과 차별화된 인문학 특강을 통하여 시민들이 삶을 이야기 할 수 있게 하고, 바른 삶의 철학이 정립되어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도록 만들어 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2015년에도 더욱 질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인문학을 통한 우리의 삶을 이야기하는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