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 화력본부 합동훈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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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3-18 11:02본문
한국남동발전 분당 화력본부 합동훈련 전개
위기 상황 실전능력 배양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최근 한국남동발전(주) 분당 화력본부에서 상황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소방차량 등 장비 15대, 소방관 60여 명, 직장 소방대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분당 화력본부에서 운영하는 발전용 등유 저장 탱크 2기에서 기름 유출에 따른 화재를 가상해 실제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직장 소방대의 초기 대응과 함께 성남시 긴급구조 통제단장의 출동 메시지가 전파되면서 단계별 재난상황에 따라 일사 분란하게 전개됐다.
한편, 훈련은 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별 전파와 자위소방대 자체진화, 중요문서 반출 인명구조 및 사상자 응급처지 등 개인별 임무를 부여하고 수행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분당소방서 최병갑 현장대응단장은“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 강화와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불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히며“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현장 대응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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