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 확보는 겨울철 생활안전의 시작입니다 > 한줄뉴스

비상구 확보는 겨울철 생활안전의 시작입니다

분당소방서, 비상구 생명의 문 캠페인 전개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5일 분당 수내역 광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분당구청 및 봉사단체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의 문 비상구 및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든 12월을 맞아 재난상황에 대비한 비상구 확보의 중요성과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활동 전개로 자율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내역 인근 다중이용시설 및 일반상가를 중심으로 화재예방, 비상구 확보, 소소심 홍보 등 생활속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렛 3천여 장을 배부하고 겨울철 야외활동 안전수칙도 안내했다.

또한 비상구 안전스티커 부착, 화재예방 포스터 배부, 소방차 길터주기 등 도민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소방서 관계자는“다중이용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다시한번 돌아보고 살펴보는 우리의 관심이 겨울철 생활안전의 시작이다.”라고 말하며 철저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