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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정부가 지원합니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취업희망자를 근로자(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4년간 훈련을 제공하고 이를 국가(또는 산업계)가 평가하여 자격(또는 학력) 등으로 연계, 인정하는 제도이다.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은 현장훈련 기반 구축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개발비 900만원, 교재개발비 300만원은 물론이고 매년 트레이너(기업현장교사) 수당 최대 1,600만원, 행정담당자 수당 300만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실비 수준의 현장훈련과 이론교육 소요비용이 지급되고 학습근로자당 매월 40만원의 훈련수당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우현 경기동부지사장은 “일학습병행제는 청년취업희망자의 불필요한 스펙 쌓기 관행을 없애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우수한 제도로, 관심 있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지역의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술력과 인력양성 의지 등의 요건을 갖춘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031-750-6203)에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