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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

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와 한마음어린이집 간 자매결연

4월 6일(월요일) 오후 2시에 장애아 보육시설인 한마음 어린이집 회의실에서 성남시 여성지도자협의회(회장 김순덕)와 한마음어린이집(원장 황보정희)간 재능나눔과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2006년부터 매년 성남시 관내 대학교에서 여성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로 모임을 구성한 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는 2011년 9월 개관한 중증 장애아 보육시설인 한마음 어린이집에서 매월 1회 장난감 도구 씻기, 추석 송편 만들기, 겨울 김치 담그기 등을 지원을 할 예정이다.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에 대한 사랑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함을 알게 되어 장애아동의 권익보호 및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과 뜻을 함께 하고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재능 나눔과 지원을 병행하기로 한 것이다.

여성지도자협의회(회장 김순덕)는 작은 정성이 모여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훈련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며 작은 것 이라도 나누면 더 풍성한 기쁨으로 되받는 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행복한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