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발표대회 1위 쾌거 9개 소방관서 지역별 예선대회서 높은 평가 > 한줄뉴스

청렴발표대회 1위 쾌거 9개 소방관서 지역별 예선대회서 높은 평가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이병균)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주최하는‘2015년 소방공무원 청렴시책 발표대회’지역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청렴시책 공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발표대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성남, 하남, 이천, 구리소방서 등 권역별 9개 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분당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발표자로 나선 분당소방서 김흥곤 재난안전과장은 ‘소방청렴마인드의 문화적 정착과 정신적 가치 정립’이란 주제로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청렴정책을 20분간 발표했으며 적절성, 창의성, 실용성, 표현능력 등 개별 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한 성적으로 지역 예선을 통과 했다.

아울러 ‘청렴 3.0 달성을 위한 아름다운 실천 나눔’을 주제로 발표한 성남소방서는 2위를 차지해 분당, 성남소방서가 각각 본선 진출을 하게 됐다.

분당소방서는 대회 준비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자료수집, 논문 작성 등 한 달여 준비 기간을 통해 차근차근 완벽하게 준비하면서 오늘의 결실을 얻게 됐다.

김흥곤 재난안전과장은 “지난 5년간 지속적인 청렴시책 발표를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자리 잡혔고,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제 소방청렴은 생활화가 됐다.”고 전하며“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 지역 예선을 통해 선정된 8개 소방관서는 6월 중 예정인 결선대회에 참가 자격을 얻게 되며, 결선 최우수 관서는 도지사 표창과 상금 200만원을, 우수 관서 2팀은 도지사표창과 상금 100만원, 장려 관서 2팀은 도지사 표창과 상금 5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