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 혜택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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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0-27 09:08본문
2년간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 혜택 부여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발표
경기도 분당소방서(서장 이병균)는 2015년도 ‘소방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분당‘야탑 CGV’와 정자동‘토다이 레스토랑’을 선정 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상기 다중이용업소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이나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련 위법행위가 없으며 소방시설과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가 우수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같은 인증제도는 국민행복 안전정책의 실현과 민간 분야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도입됐으며,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영업주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업소에 대해 현장 실사 및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우수업소로 선정된다.
아울러 선정된 업소는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부여되며 2년마다 정기심사 후 화재발생 및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해 갱신 받게 된다.
한편, 2013년 우수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분당 차 산후조리원도 인증 연장을 통해 2년간 우수다중이용업소 인증 현판을 유지하게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다중이용업주 관계자들의 화재예방의식을 더욱 고취하고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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