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업무협약 체결 > 한줄뉴스

분당소방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업무협약 체결 

재난 취약계층 5년간 지원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이병균)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17일 오전 분당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현장 중심 맞춤형 안전서비스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분당소방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재난 안전 분야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재난 취약 계층인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난 취약가구 화재예방 등 지역 생활 안전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되며 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선정, 추진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주민 센터의 추천을 받아 재난취약 계층에게 5년간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 시설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병균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우수기업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 안전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사례로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