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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도 극복~ 경기침체도 극복”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박창훈)에서는 메르스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6월 30일에 전 직원 및 주민들이 동참하는 『전통시장 장보는 날』행사를 가졌다.

중원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3년 6월부터 매달 2회,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중원구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는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하였는데,

이번 행사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이용객 및 매출 감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중원구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성호시장, 남한산성(은행)시장, 상대원시장, 단대쇼핑센터 등으로 분산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공무원 및 주민 40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에서 야채 및 과일, 의류 등 장보기와 저녁 식사를 하는 등 7,522천원을 사용하여, 양손 가득 시장을 본 공직자 및 손님을 맞는 상인 모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남한산성(은행)시장을 방문한 박창훈 중원구청장은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며 “우리 시가 시민들과 합심하여 메리스를 잘 극복하였듯이 전통시장 소비심리 회복 및 서민경제 살리기를 위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여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