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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고 신나는 공원문화 정착한다
성남시, 공원이용 프로그램 활성화 워크숍 개최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내년도에 개최할 예정인 성남시가 ‘신나는 초록정원도시, 성남은 합니다!’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소장 이정도)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지난 5월 선포한 초록정원도시 선언 비전의 실천으로 성남시 공원이용 프로그램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이근향 공원여가과장과 서울숲 사랑 모임 이민옥 사무국장을 초청해 ‘공원여가과의 역할과 과제’를 비롯해 ‘서울숲의 시민참여 사례’를 듣는다.

특히 이근향 과장은 2014년에 신설되 운영중인 서울시 공원여가과의 의미와 주요미션을 비롯해 1년의 성과와 과제 등을 통해 바람직한 공원 이용 프로그램의 발전방향을 강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원상 공원과장은 “그간 공원관리는 관 중심의 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시민참여를 활성화함으로서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 의식을 높여 나가 성남시가 초록정원도시에 한 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활권 공원의 다가서는 초록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건강 ․ 힐링 ․ 휴양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공원, 녹지 그리고 숲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