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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썸남 썸녀” 모여라 ! 프로젝트 성료

분당구에서는 미혼 남녀 커플만들기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분당구 소재 기관장들의 모임인“분목회”가 주관하여 실시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프로젝트”는 “썸남 썸녀 모여라”를 구호로 3월 30일 오후 6시 “관내음식점”에서 각기관 소속“미혼남녀 42쌍이 수숩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에게“만남의 장”을 마련해 결혼을 유도하고 결혼 친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분당구 소재 기관장들의 모임(회장 : 분당구청장)에서 마련한 행사로 그동안 아껴두었던 기관장들의 회비를 활용, 소속 기관내 미혼 남녀 직원들에게 유쾌하고 자연스러운“소개팅”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이번 참가자는 분당구 소재 7개 기관내 미혼 남녀 42명이 참석하여 당일 특강(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시작으로 만찬, 러브러브 레크리에이션, 공개 프로포즈 등 자연스런 만남의 자리로 진행되어 4쌍이 이루어 졌으며 자체적으로 회장, 부회장, 총무를 선정하여 이후에도 계속적인 모임을 통해 좋은 만남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분목회장인 분당구청장은 당일 인사말씀으로“이번행사가 단순히 커플매칭이 아니라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젊은층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결혼․출산 등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인 만큼 금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성남시 각급 기관(단체)․기업 등에서 릴레이 행사로 이어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