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가족과 함께 숲으로 탐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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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5-13 08:17본문
주말엔 가족과 함께 숲으로 탐사가요
성남시 환경기행 프로그램 ‘인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매주 토·일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남한산성 유원지와 탄천습지생태원, 판교생태공원 등 3곳에서 진행한다.
참여 가족(한번에 15가족 45명 정도)은 체험하는 장소에 따라 계절별 숲, 동·식물 관찰, 습지 곤충 채집, 자연물로 가족 액자 만들기, 꽃잎 부채 만들기, 환경캠페인 등 각기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가 무료인데다가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체험 위주의 현장학습은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줘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에게 인기다.
참여하려면 원하는 체험 장소별로 ▲남한산성 유원지는 환경지도자협의회(www.ggumtree.org ☎031-731-3922)로 ▲탄천습지생태원은 성남환경운동연합(http://cafe.naver.com/snkfem ☎ 031-753-5515) ▲판교생태공원은 성남녹색소비자연대(http://cafe.naver.com/sngcn0 ☎031-704-7563)로 각각 신청하면 한다.
3곳에서 이뤄지는 환경기행 주말탐사반은 지난해 66회 운영돼 모두 894가족, 2909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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