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노후되고 위험한“주인없는 간판”무료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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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0-26 11:3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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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시 수정구, 노후되고 위험한“주인없는 간판”무료 철거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전형수)는 도심곳곳에 장기간 방치 된 노후간판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주인 없는 간판에 대해 11월중 무료 철거한다고 밝혔다.
이는 흉물처럼 방치된 주인 없는 노후간판을 무료로 철거, 강풍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신고(철거) 대상은 주인없는 노후 간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옥외광고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거나 영업주가 변경됐으나 철거되지 않는 간판 등이다.
주인 없는 간판은 건물주는 물론 해당 건물에서 영업을 하는 영업주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현 영업주가 신청할 경우 건물주의 철거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철거 동의서 등을 동 주민센터 및 건축과 광고물관리팀(☎729-5471)에 제출하면 11월초까지 현장 확인을 거쳐 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된 간판을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강풍 등 재난에 대비해 관리하지 않고 흉물로 방치된 노후 간판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불법광고물을 철거함으로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은 물론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수정구는 지난해와 상반기에 “주인없는 간판” 149개소 노후간판을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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