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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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9-21 10:43본문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다
100만 시민의 니즈(needs) 대변, 소통하는 토론의 장을 열다
성남시는 100만 시민의 니즈(needs)를 대변할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으로 시청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정책토론회는 다음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를 초청하여 시정시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9일 교통도로국을 시작으로 23일 보건소를 끝으로 정책토론회를 마무리한다.
국⋅소⋅단⋅원별 정책토론회는 국⋅소⋅단⋅원장 등 공무원과 부서별 소관 위원회 위원, 교수,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30~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주민참여 행정, 교육, 체육, 문화, 도시환경 등 분야별 주요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시민 의견은 부서별 2017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여 2017년 주요업무계획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시민 토론자들은 소통하는 시민참여 행정이 필요한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정책입안 시 공직자 입장이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정책을 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성남시 행정기획국장은 지방재정법 시행령 통과로 인해 내년에는 256억원, 2018년에는 512억원 2019년부터는 1,071억원의 예산 감소가 예상 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이 원하고 바라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서는 모든 사업예산은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성남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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