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 761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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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9-06 08:52본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 761만원 전달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모법인인 사단법인 우리(구 성남만남의집/이사장 강승임)는 ‘나의 비전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스스로의 비전을 가지고 꿈을 펼치고자 하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였다.
올해에는 총1,170만원(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의 장학금을 고등학생 및 대학생 18명(고등학생 14명, 대학생 4명)에게 전달하였으며, 이 중 761만원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이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 환원 한 것이다.
전달식은 9월 1일(목) 오후 5시 30분경 100여명이 모여 성남만남돌봄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장학금 재원은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돕고 사회적 경제를 실천해 온 성남만남·성남지역자활센터와, 자활센터가 육성한 자활기업들이 모여, 경제적 이유로 학업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학생들을 위해 내놓은 사회 환원금을 기초로 마련되었다.
2016년 장학금 재원 중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성남만남돌봄센터>에서 300만원을, <‘사회적기업’ (주)행복도시락 성남점>에서는 300만원을 사회 환원금으로 내 놓았다. 성남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인 <크린원>에서도 100만원, <이든 가마로강정-신구대점>에서도 5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그리고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단인 <서로좋은가게>에서는 가게 한 켠에 전시회 부스를 마련해 그 수익금 11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였으며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희망리본사업 성과금 150만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취약계층의 자조금융인 <해밀나눔금고>에서도 2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하였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박정선 관장은 “ 올해 경기침체로 자활기업들이 어려웠음에도 8번째 장학금을 기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들은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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