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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행복누리센터, 다함께 튼!튼!튼! 진행
경기도 지원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이종민)는 매주 월, 수 13:30~14:30 센터 이용인을 대상으로 체력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와 단체 활동을 통한 사회성발달을 위하여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성남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5세 이하인 지적, 자폐성, 뇌병변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은 경기도 장애인 체육회 지원사업으로 에어로빅, 생활체육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에 참여한 강** 이용인은 “평소에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는데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고, 한 시간 동안 뛰며 활동을 하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 좋아요”라고 말하였다.

성남행복누리센터는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9시~18시)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이외에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31-720-8554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 담당자 김은지 사회복지사는 “센터 이용인들은 성인 중증 장애인으로 운동의 필요성이 높지만 기회가 많지 않아 체육활동을 계획해서 진행하였다”며 “전문적인 체육활동을 제공하므로 이용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