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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하는 ‘훈훈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관장 이진이) 지난 3일 분당구 삼평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위치한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사단법인 한국참사랑복지회에서 성남시(시장 이재명)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법인“한국참사랑복지회”의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나눔 인식 증진을 도모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진이 관장을 비롯하여 직원 및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하였다.

 대상자의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와 생활가구(책장, 거실장, 컴퓨터책상)교체, 집안 내부 도배를 통해 열악했던 대상자의 주거환경이 쾌적한 실내로 바뀌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한 모씨(52세, 지체장애2급)는 “서랍장이 낡아 문고리가 다 떨어져 교체가 필요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교체하기 어려웠고 책을 비치하기 위한 책장이 없어 생활의 불편함을 많이느꼈다”고 말했으며 또한 이웃들은 “옆집이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되어 이웃으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진이 관장은“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