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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지방세 체납자동차 집중단속

"체납자동차 숨을 곳 없다"

자동차세 장기체납차량에 대하여 꾸준히 단속해온 성남시 중원구는 2016년 연도폐쇄기에 해당하는 이번 4사분기는 체납액 자진납부 홍보를 위한 등록번호판 영치 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체납차량 단속 및 지방세 체납에 의한 자동차 현장압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에서는 그간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관내 및 관외 지역에서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여 9월말 현재 970여대를 영치하였음에도 과년도 자동차세 체납액은 27억으로 과년도 총체납액 94억원의 29%로 체납액 비중 부동의 1위 세목를 차지한지 오래다.

이에 따라 관내 및 관외지역의 등록번호판 영치활동 전개를 확대하여 장기체납차량과 고액체납자의 자동차는 등록번호판 영치가 아닌 표적단속으로 전환하여 현장에서 자동차를 봉인압류하여 체납자에게 납부기한을 주고, 기한 내 미납부 차량은 견인조치․공매를 실시하는 표적단속을 연말까지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표적단속과 더불어 사실상 소유하지 아니하는 차량에 대하여는 실태조사 후 결손처분 예정이며, 차량을 소유한 체납자에 대하여는 등록번호판 영치와 더불어 장기체납자 및 고액체납자의 자동차는 봉인압류 ․공매를 통하여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4사분기 자동차세 체납차량 집중단속으로 밀린 세금은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체납자에게 각인시켜 자진납부하게 함으로써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고 2016년 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성남의 핵심 추진연료인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집중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