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경로식당 활성화를 위한 종사자 간담회 실시 > 한줄뉴스

중원구, 경로식당 활성화를 위한 종사자 간담회 실시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권석필)는 11월 8일, 관내 10개 경로식당 영양사 및 조리사 22명과 함께 무료경로식당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중원구 무료경로식당은 결식이 우려되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 1,760여분이 이용하고 있으며, 영양사 및 조리사 공공근로 공무원 및 일반 자원봉사자 등의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간담회는 경로식당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운영에 대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서로 나누어 발전적인 대안을 논의하며 서로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현재 중원구 경로식당은 건강한 식사 제공을 위해 분기마다 식재료를 수거하여 전문기관에서 식품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환경위생감시원과 함께 식품위생검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중앙동경로식당 영양사 신은숙씨는 “경로식당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다른 경로식당에서 이루어지는 좋은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권석필 중원구청장님께 감사드리며 내 부모님께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더욱 정성껏 어르신 식사 준비에 마음을 담아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