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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성남아이플러스안경원과 업무협약식 개최

 관내 저소득층 안경지원을 위해 업무추진

  성남시 중원구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에 안경을 지원하고자, 2016. 11. 25(금) 오전 11시 중원구(구청장 권석필)와 성남아이플러스안경원(대표 한효석)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중원구 복지지원과는 관내 위기에 처해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어 지원해 줌으로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시행으로 복지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복지그늘 대상자 발굴 시 신속한 연계 및 지원을 통해 복지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 앱(APP) 밴드(BAND)『중원구 복지그늘 발굴·지원단』을 결성 하였으며, 현재 67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어려운 우리의 이웃을 찾아내고 지원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모범적 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단체와 연계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으로 체결 하고 있으며, 관내 모범 경영 안경전문점인 성남아이플러스 안경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과 관련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업무연계 등 행정적 지원과, 매월 10세대에 대하여 1년간 안경교환권(1매 5만원 상당, 연600만원) 지원이 주된 내용이다.

성남아이플러스안경원 한효석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 하던 중 관내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 중 안경이 필요하지만, 구입 비용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안경을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이 있다는 말을 듣고, 이들에게 안경을 지원하여 시력회복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안경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며 “일단 매월 10세대를 1년간 지원하기로 하였지만, 나중에 여건이 닿으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중원구 복지지원과 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강화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그늘 없는 중원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