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사회복지관, ‘아이누리센터’ 개소 > 한줄뉴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아이누리센터’ 개소

판교지역 영유아들의 안전·안심 양육과 양육자들 간의 관계형성 역할기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특화사업으로 미취학 아동 양육지원과 육아품앗이를 위한 ‘아이누리센터’를 지난 11월 18일 개소하였다. 아이누리센터는 성남시의 기본 정책방향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보편적 복지확대의 일환 중 하나이다.

‘아이누리’는 ‘아이들 세상’이라는 뜻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성장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육아품앗이’는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끼리 서로의 육아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자녀들의 놀이활동 촉진에도 기여하는 등 자생적인 공동육아를 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센터를 이용하기 위한 설명회를 겸해 판교지역의 아이들과 부모 등 양육자들이 모여 마술쇼 및 풍선아트를 관람하고 새로이 구비된 교구를 체험하고 이용하였으며 회원등록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진이 관장은 개소식에서 “아이누리센터가 판교지역의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과 육아품앗이를 위한 중추적인 장소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이날 모인 참석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아이누리센터는 ‘건강한 아이와 행복한 양육자’를 모토로 안전한 놀이공간, 연령별 적기교육, 영유아 이미용서비스 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재능기부 참여 독려, 양육자 모임인 마더·파더클럽, 그리고 이들로 운영되는 자원봉사단인 운중천 가디언즈, 육아품앗이, 휴식지원, 부모교육 등 다양한 육아·문화·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회원제로 운영되며 2016년 12월까지 가입비와 이용료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전화031)703-8100 또는 홈페이지(www.happypangyo.org)로 문의하면 된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진이)은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사단법인 한국참사랑복지회에게 위탁하여 2016년 5월 개관한 전문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