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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시민 맞춤형 정보화 교육 개강

시민 정보격차 해소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윤기천)는 시민 정보격차 해소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1월 31일부터 12월초까지 1,5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2017년 교육은 연령별, 수준별, 교육목적별로 21개 교육과목을 선정하여 시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 여름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얻은 어린이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봄, 여름방학으로 확대 운영하며, 스마트폰 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스마트폰 과정을 기초반과 활용반으로 분리 운영하여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60세이상 노년층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실속형패키지실버반과 구직자를 위한 속성오피스반, 거주지 인근 동 주민센터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SNS 현장교육도 지속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분당구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3일(월) 만55세이상 고령자,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을 우선 접수받고, 1.24일(화)부터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접수받는다.

분당구 행정지원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이지만 교육생의 교육 만족도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