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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원1동 8개 기관이 함께 소통으로 행복
‘상(대원이)쾌(적)한 마을’2차 마을청소 실시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 이하 성남장복)은 상대원1동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8개 기관과 “상대원 마을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7월 13일 제2차 ‘상쾌한 마을 운동’으로 마을 청소를 실시하였다.

성남장복은 상대원 소재 기업과 지역주민,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공동의 커뮤니티와 문화형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4월 업무 협약을 맺고, 5월 상쾌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실시된 2차 “상쾌한 마을만들기”는 상대원1동 주민센터, 상대원1동 주민자치위원, 상대원 초등학교, 성남시내버스(주) 장애인택시사업부, ㈜크린토피아,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참여하였고 ㈜고메베이글, ㈜조이푸드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청소는 보통골과 공단 5거리 인근 지역에서 실시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 크린토피아 직원은 “일상에 치여 회사 주변을 둘러볼 여유는 없었는데 마을 복지관 및 기업들과 함께 교류도 하고,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성남장복은 마을청소를 분기별로 실시하여 상대원에 위치한 기업과 사회기관 및 주민들의 교류를 늘리며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문화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9월에는 복지 축제 ‘상대원愛 빠지다’가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