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삼시의원, 전국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공동대표로 선출 > 한줄뉴스

정종삼시의원, 전국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공동대표로 선출

 지난 17일 오후 더민주당 소속 전국 시,군,구청장과 지방의원들의 모임인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정기총회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이날 총회에서 제3기 KDLC 상임공동대표로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연임을 의결하고, 기초의원 공동대표로 정종삼 전국기초의원협의회장(성남시의원)과 일반회원 공동대표로 정현태 前남해군수를 선출했다.
 

이날 공동대표로 선출된 정종삼 시의원은 인사말을 통하여 ‘권한과 재정이 독립된 지방자치가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현재 과도하게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국가재정구조를 개선하는 데에  기초의원들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신설된 KDLC기획단은 지방선거, 분권개헌, 도시재생, 일자리지원, 혁신교육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하고 각 기획단별로 10여명의 위원을 임명해 중앙권력을 지방정부로 대거 이양하기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안 핵심의제 마련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