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명·한식 맞아 개장유골 화장 횟수 늘려 > 한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줄뉴스

성남시 청명·한식 맞아 개장유골 화장 횟수 늘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9-04-07 19:08

본문

 

성남시 청명·한식 맞아 개장유골 화장 횟수 늘려

하루 6건에서 15건으로 확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5일과 6일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내 화장시설의 개장유골 화장 횟수를 하루 6건에서 15건으로 늘린다. 양일간 모두 30구의 개장 유골을 화장할 수 있다.

 

조상의 묘를 단장하거나 이장하는 길일(吉日)로 여기는 청명(4월 4일), 한식(4월 5일)을 맞아 매장한 유골을 봉안시설로 옮기려는 화장 수요가 늘 것을 예상한 조처다. 13기의 화장로(예비로 2기 별도) 하루 8회 가동 분 중에서 7회차(오후 1시~2시 30분), 8회차(오후 2시~오후 3시 30분)가 개장유골 화장에 배분된다.

 

오후 1시엔 7구, 오후 2시엔 8구의 개장유골을 화장한다. 개장 유골을 화장하려면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이용 요금은 묘지가 성남시에 있던 유골은 2만6000원, 관외에 묘지가 있던 유골은 40만원이다.

 

홍석인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장은 “평소 개장유골은 화장로 8회차 가동 때 6구에 한해 화장이 이뤄졌다”면서 “청명, 한식 땐 개장 유골 화장 수요가 2배 이상 늘어 화장 횟수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영생관리사업소 화장시설 옆에는 봉안시설이 있다.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모두 만장 됐고, 2만4601기를 갖춘 제2 추모원은 1만6536위(67%)의 고인이 봉안돼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