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사진전 성남시청서 열흘간 열려 > 한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줄뉴스

5·18 민주화운동 사진전 성남시청서 열흘간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9-05-14 07:19

본문

  

5·18 민주화운동 사진전 성남시청서 열흘간 열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시청 로비에서 ‘5·18 민주화운동 사진전’을 연다. 1980년 5월 광주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성남시와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5·18기념재단,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공동 주최해 마련하는 행사다.

 

전시 행사명은 ‘Let′s go, Gwangju! 광주로 갑시다’이다. 영화 ‘택시 운전사(2017)’의 만섭(배우 송강호) 대사 “레츠 고, 광주”를 차용했다.전시회장을 오면 1980년 당시 시민이 작성한 유인물 원고, 촬영된 사진, 공무원이 기록한 일지 등의 5·18세계기록유산과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가 남긴 다큐멘터리 영상, 유품, 영화 ‘택시 운전사’의 실존인물인 故김사복 씨 관련자료 등을 볼 수 있다.

 

옛 전남도청 앞 전일 빌딩 외벽에서 발견된 외부 총탄 흔적 재현물과 영상, 지난해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새롭게 수집한 미공개 동영상도 볼 수 있다. 5·18 진상규명을 외치며 산화했던 성남지역 민주열사 김종태, 송광영, 신장호 씨의 관련 사진도 전시된다.

 

이 외에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당시 5·18을 겪었던 대학생, 여고생 등 6명을 웹툰 콘텐츠로 제작해 전시하고, 영화 속 택시 모형의 포토존을 설치·운영한다. 사진전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후 4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상락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이사장, 김후식 제39주년 5·18행사위원회 상임위원장, 고 김사복 씨의 아들 김승필(61. 분당구 정자동 거주) 씨가 함께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