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향토문화유산 제1호 강정일당 추모 제33회「성남사랑 글짓기 대회」
7월 6일 (토) 성남시청 너른못 현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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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6-25 10:04본문
성남시 향토문화유산 제1호 강정일당 추모 제33회「성남사랑 글짓기 대회」
7월 6일 (토) 성남시청 너른못 현장 개최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 성남에 대한 애향심과 자기 정체성을 심어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기회를 주기 위해‘제33회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를 7월 6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성남시청 너른못(분수대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글짓기대회는 성남 출신 여류 문사인 강정일당을 추모하는 행사로,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남문화원이 32년간 연례행사로 개최해 온 사업이다. 강정일당은 성남시 향토문화유산 제1호‘정일당 강씨 묘’의 주인공이자 전국구 문화 인물로, 성남문화원은 강정일당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성남 여성의 표상을 찾아 시상하는‘강정일당상’시상과‘성남사랑 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
백일장은 초·중·고 학생부와 일반부로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를 통해 접수하거나 성남문화원 전화(031-756-1082)와 이메일(culture0645@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우수 입상자 총 64명에게는 10월에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매년 연례행사로 성남시 향토문화유산 1호의 주인공인 강정일당의 고귀한 인품을 기리고, 내가 살고 있는 성남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줘 우리 고장 성남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특별히“참가 학생들을 위해 성남시립국악단의 연주, 글꽃캘리그라피협회의 좋은글 써주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에게 애향심과 자기 정체성을 심어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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