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서현동 현대시장 LED 조명 교체 지원 > 한줄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서현동 현대시장 LED 조명 교체 지원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장용창)는 30일 서현동 현대시장 조명을 LED 등으로 교체하는데 필요한 비용 전액(3,000만원)을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만호)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으로 서현동 현대시장은 250여 개의 형광등기구가 LED등으로 교체되어 연간 7백만원의 전기요금 절약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조도의 상승으로 충분한 밝기가 확보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용창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조명 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이 활성화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남동발전은 더 많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만호 회장은 “이번 재래시장 지원사업이 에너지절감 기여 및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남동발전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후원금을 활용하여 장애인생산품업체를 통해 LED 조명기기를 구매, 오는 2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그동안 여성안심거리 조성, 사회복지시설 조명 교체,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가정 식료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