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이마트 분당점 ‘자원순환문화 활성화 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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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30 10:58본문
성남시-이마트 분당점 ‘자원순환문화 활성화 사업’ 협약
성남시와 이마트 분당점은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24일 자원순환문화 활성화 시민실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측은 이마트 분당점(분당구 불정로134) 6층에 자원순환문화 공간을 조성했으며, 4월 1일부터 페트병·캔 무인회수기 및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사)포장재활용공제조합으로부터 지원받은 페트병 캔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복합적 물체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페트병과 캔을 자동으로 선별한 후 압축 보관하는 기기로, 깨끗한 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를 지급하며, 2천포인트 이상부터는 수퍼빈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계좌환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최초 시민들이 제대로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유가 보상을 하고 100% 재활용되도록 구축하는 사업인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은 2020년 1월 신흥이re100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참여 및 호응에 따라 지속 확대 운영됐으며, 분당구에는 오는 4월 이마트 분당점에 최초로 설치되어 매주 화,목요일 (10:00~17:00) 운영된다.
성남시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재활용품 단가하락, 중국의 재활용품 수입규제 등으로 재활용품 처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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