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中企 대상 ‘캐나다, 미국 시장개척단’ 성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06-04 14:31본문
성남시, 中企 대상 ‘캐나다, 미국 시장개척단’ 성료
성남시는 지난 5월 24일, 26일 캐나다(밴쿠버), 미국(LA) 지역에 관내 우수 중소기업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약932만불(64건) 상당의 수출상담실적을 거뒀다고 6월 3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해외시장 방문지로 성남시와 우호 교류도시인 캐나다(밴쿠버)와 미국(LA)을 선택한 시장개척단은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들과 만나 방문상담을 실시하였다.
참가기업 중 소형가전을 개발하는 ㈜블루필은 밴쿠버에서 27천불 상당의 계약을 현장에서 바로 체결하였으며 이후 타바이어와 추가 계약을 예정중이며, 스마트 젖병 등 유아용품을 개발하는 ㈜리틀원은 캐나다와 미국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65천불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
또한, 바이어 상담 외에 성남시(산업지원과 과장)에서는 밴쿠버 경제위원회를 방문하여 양 도시간 경제협력 및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밴쿠버 한인회(회장 심진택)를 방문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성남시 산업지원과 조만재 과장은 “이번 파견을 통해 성남시 북미 시장에 성남 우수기업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코로나 엔데믹으로 현재까지 해외 수출여건은 좋지 않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후속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