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응급의약품약 3개 장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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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0-20 16:38본문
분당소방서, 응급의약품약 3개 장소 운영
갑자기 다쳤을 땐 응급의약품 사용하세요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경미한 안전사고 발생시 부상악화 방지와 스스로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사고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분당구내 시민공원 3개 장소에 응급의약품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율동공원, 중앙공원, 탄천 변에 설치된 응급의약품함은 사계절 기후에 잘 견딜 수 있는 견고한 구조로 설계되어있으며, 의약품함 안에는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 없고 변질 등의 우려가 적은 약품류(압박붕대, 일반붕대, 소독거즈, 1회용밴드, 철사부목, 생리식염수, 포비돈, 파스, 지혈제, 상처치료제 등)와 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방법에 관한 안내책자도 함께 비치되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구급대원이 월 2회 이상 응급의약품함을 정비하고 약품들을 정기적으로 보충·유지하고 있어 시민들은 안심하고 사용하면 된다.
문병술 방호구조과장은 “가을철에 운동하다가 다친 사람이 많아 응급의약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며 “경미한 사고는 응급의약품으로 응급처치 하시고, 큰 사고는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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