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국제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해피요리타임’ 실시 > 한줄뉴스

다문화가정 국제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해피요리타임’ 실시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은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국제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가정 내 주부로서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한국요리교육프로그램 ‘해피요리타임’을 실시하고 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고 있는 한국요리교육프로그램 ‘해피요리타임’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간식(떡볶이, 어묵국 등), 밑반찬(호박무침, 연근무침 등)을 비롯한 결혼이주여성의 국가음식을 공유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한국요리를 직접 만들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동으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다문화가정주부를 위해 요리교육 진행시 다문화아동을 돌보아 주는 아동보육프로그램 ‘위드림보육교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한국요리교육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한국어교육프로그램 ‘세종한글교실’, 음악교육프로그램 ‘어울림음악교실’, 자조모임 ‘We are friends', 문화체험 등 다문화가정 국제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국제결혼이주여성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다문화가정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국제결혼이주여성은 복지관으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