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쓰레기 제로운동 수거경진대회’ 시상식 > 한줄뉴스

‘전자쓰레기 제로운동 수거경진대회’ 시상식

한국소비자원이 후원하고 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한 ‘초록천사 영웅되기 프로젝트, 전자쓰레기제로운동 수거경시대회’ 시상식을 10월 27일(수)오전 10시～12시에 한국소비자원 1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성일중학교 초록천사(지구환경동아리)가 환경부장관상을, 판교중학교 1학년 초록천사 이수안학생과 야탑중학교 3학년 초록천사 이소림학생이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상을 각각 수상한다.

성남녹색소비자연대는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환경운동을 함께 실천함으로서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활동 하는 비정부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이 녹색생활실천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 대표적 활동이 전자쓰레기제로운동 캠페인과 초록천사 운동이다.

전자쓰레기 제로운동캠페인은 소형전기전자제품 특히 폐휴대폰의 소비가 많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자쓰레기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서 현재, 서울·경기 227개 초·중·고등학교가 동참하여 수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초록천사운동은 지속적인 환경, 녹색소비 자원봉사활동으로 현재 성남지역에서만 약 10개 초록천사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초록천사들은 생태체험, 전자쓰레기제로운동을 비롯하여 자신의 생활에서부터 가정, 학교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모니터링 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의식을 높이고 환경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한다.

초록천사 운동에 참여한 시간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하여 확인서를 발급해 주고 있으며 각종 시상, 기업체 인턴쉽, 해외 환경 NGO나 행사 참여 기회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