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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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0-14 13:54 댓글 0본문
분당소방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지난 9월 20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장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올해 5월부터 6월말 까지 2개월간 탄천 변에서 물놀이 및 운동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토·일요일『탄천변 응급처치교육장』을 운영하여 총 500여명의 시민들에게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큰 호응이 있어 이 같은 교육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가을철에는 중앙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여 9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중앙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급대원 폭행방지 홍보활동,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교육을 주 내용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토·일요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실시되며 중앙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안선욱 서장은 “바쁜 현대인은 운동부족 및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심장질환의 발병이 높아 가는 추세이다”면서 “심장질환은 초기 응급처치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데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번 교육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119구급대와 시민들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