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추억의 무대 ‘Old&Young’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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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9-15 11:21 댓글 0본문
세대공감 추억의 무대 ‘Old&Young’ 성황리에 마쳐
지난 9월 12일 야탑역 경관광장에서는 약1,500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공감 추억의 무대 ‘old&Young'이 개최되었다.
이번 추억의 무대는 청소년이 주축으로 기성세대와 소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성인들이 회상하고 싶은 옛날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거리(먹거리, 놀거리)와 전시부스(추억의 LP음반·브로마이드·7080패션변천사), 공연(밴드·노래·통기타·댄스), 추억영상을 마련하였고 부대 행사로는 참여자들이 사연을 적어 노래를 신청하면 들려주는 추억의 DJ박스, 거리퍼레이드(베트맨·원더우먼·마징가Z·후레쉬맨)가 청소년 동아리 및 자원봉사자 등 270여명의 청소년의 준비로 진행되었다.
주요행사 진행은 1부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 신명철 중원청소년수련관 관장의 인사말씀이 있었고 어쩌다 마주친그대, 사랑사랑사랑, 꿈의 대화 등 7080년대에 유행했던 노래, 밴드 공연이 진행되었다. 2부에는 추억의 드라마 영상상영회, 통기타, 전문 성인댄스팀(왁킹)의 공연으로 마무리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잊혀져간 옛날을 회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청소년이 옛날교복을 입고 추억의 무대 사회를 보는 모습이나, 청소년동아리가 옛날 노래를 부르고, 공연을 준비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고 참여소감을 남겼다.
신명철 중원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추억의무대는 세대 공감을 위한 1단계로 청소년이 주축이 되었다면 내년에는 세대 간 교류에 중심을 둔 단위사업을 마련하여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함께 세대 공감의 장을 확대하여 준비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