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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찾아가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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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9-15 09: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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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찾아가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9월 18일부터 수내동 중앙공원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장을 오는 10말까지 운영한다.

분당 중앙공원은 넓이 42만 982㎡로 1994년 7월 31일 개원하였으며, 호수와 분수·물레방아·잔디광장·3개의 광장 등의 조경시설은 물론 배드민턴장과 게이트볼장·기체조장·종합체육시설 등 운동시설이 매우 많고 분당선 서현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분당구민의 쉼터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공원이다.

이번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장 운영은 수동적인 교육에서 탈피하고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 부여 및 시민들의 초기응급처치로 인명 소생률 향상을 위해 운영한다.

이미 분당소방서에서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서현교 밑 탄천 변에서 응급처치 교육장을 운영하여 500여명의 시민에게 응급처치(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중앙공원 응급처치 교육장은 가을철을 맞아 중앙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토·일 주말에만 운영하며, 안선욱 서장이 월1회 직접 일일교관으로 시민들에게 직접 심폐소생술 교육 시범 및 분당소방서의 각종 시책을 홍보하게 된다.

응급처치 교육은 중앙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사전예약이나 신청 없이 양질의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안선욱 서장은 “작은 관심으로 익힌 응급처치(심폐소생술)는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면서 “5~6월 탄천 응급처치 교육장 운영에서 미흡했던 문제점을 보완하여 한 단계 강화 된 교육장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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