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생태학습원 폐자원과 예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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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1-08 09:55 댓글 0본문
판교생태학습원 폐자원과 예술의 만남
"지구를 위한 선물",청소년 자원활동 참여자들이 만든 특별전시
판교생태학습원은 2016년 2월 20일까지 폐자원과 예술의 만남 특별전 「지구를 위한 선물」을 개최한다.
판교생태학습원 2층 에코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생태미술활동과 체험봉사활동이 결합된 청소년에코아티스트프로그램 참여자들의 1년여 간의 예술적 고민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업사이클링 아트 작품들로 이루어졌다.
폐타이어, 종이박스, 캔, 플라스틱 용기 등 버려진 것들을 다시 활용하고 재사용함으로써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환경적으로 불필요한 생산과 과정, 소비활동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한다. 폐타이어와 폐현수막이 만나 안락의자로, 색색의 병뚜껑들이 모여 전등갓으로, 폐목재들은 예쁜 이미지 액자로 재탄생 하는 등 흔히 사용되고 버려지는 물건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미있게 표현된다.
본 전시를 통해 일상에서 업사이클링 실천방법을 알고 자원의 선순환이 어렵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종이박스를 활용한 다양한 소품 만들기가 진행되며 교육 참여일 일주일 이전까지 판교생태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문의: 031-8016-0100, 홈페이지:www.psh.snpar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