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소년보호정책 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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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2-22 10:05 댓글 0본문
성남시 청소년보호정책 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무총리표창 수상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 보호정책 평가에서 전국 기초 자치단체 228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21일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포상금 200만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청소년 보호정책 분야 지행행정기관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해서,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대하여 격려하고 지방행정기관의 청소년정책 관심도 제고와 청소년 업무의 적극 추진을 유도하고자 수여하는 것으로, 성남시는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하여 매월 3회 이상 주기적으로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하였고, 지역사회 내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협력 네트워크 운영과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 Community Youth Safty-Net)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위기 청소년 발생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청소년정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에 참가한 권석필 성남시 교육문화환경국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청소년복지 및 보호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도는 성남시의 청소년 사업 관련 포상이 풍성하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소속의 모든 수련관 및 문화의 집 7개소가 여성가족부 청소년 수련시설의 시설물에 대한 운영전반 및 안전점검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세부 사업으로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우수 운영기관, 수정청소년수련관과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동일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