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 LH 만나“ 판교 테크노밸리 교통난 속히 해결해야 ”
진입로 확장 공사 착공 및 신설도로 신속 추진 , LH- 성남시 TF 구성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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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06 12:28본문
안철수 의원 , LH 만나“ 판교 테크노밸리 교통난 속히 해결해야 ”
진입로 확장 공사 착공 및 신설도로 신속 추진 , LH- 성남시 TF 구성하기로
안철수 의원 ( 경기 성남시 분당구갑 ·4 선 ) 이 5 일 국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 , 산업단지개발팀장 등을 만나 판교 제 2,3 테크노밸리 교통 대책을 논의하고 , 주민민원사항을 전달했다 . 이 자리에는 성남시청 교통도로국장도 참석해 판교 일대 교통난 해결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
판교 제 2 테크노밸리는 출퇴근 시간 시 극심한 교통난으로 입주기업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지역이다 . 당초 단지 조성시 진출입로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고 , 주요 간선도로 접속 연결로가 부족해 인근 교차로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 게다가 입주기업들이 자체적으로 통근버스를 운영해 버스 진출입량이 많아졌고 제 3 테크노밸리 공사차량의 불법주정차 문제가 교통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
안 의원은 지난달 29 일 직접 현장실사에 나섰고 , LH 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이날 LH 는 달래내로 ( 진입로 ) 확장 연내 착수 및 혼잡구간 조기 개통 계획을 설명하고 , 설계 및 인허가가 진행중인 지구외도로 ( 서판교 연결도로 , ex-HUB, 제 2 경인연결도로 - 성남 , 안양방향 ) 도 신설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 그리고 교통전문기관을 통해 ‘ 판교 2 밸리 교통흐름 개선용역 ’ 을 시행해 해결방법을 도출할 예정이다 . 성남시는 교통난 해결을 위한 TF 구성을 제안하였으며 , LH 가 이에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다 .
안철수 의원은 “ 판교 제 2 테크노밸리 교통난과 관련해 오늘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만나 서로 입장을 충분히 확인하였고 , 함께 해결방법을 도출하기로 했다 . LH 와 성남시 모두 주정차 관리 및 신호체계 개선도 바로 실행하기로 했다 .” 며 “ 즉각적인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조치들은 바로 실행하고 , 장기적으로 근본적인 대책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 안 의원은 LH 에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할부이자율 인하에 대한 정책적 검토도 요청하였으며 , LH 는 내달 초 열리는 ‘ 이율 조정 협의회 ’ 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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